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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약과 치과치료(임플란트, 발치), bisphosphonate와 임플란트 시술

기미개미 2023. 9. 2.

2021년 골대사학회에서 제시한 권고안

 

4년 이상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한 경우

혹은

4년 미만으로 복용했지만 당뇨나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와 같이 위험요소가 동반된 경우

 

👉 발치나 임플란트와 같은 치과 시술 전 2~4개월 전 약제를 중단

👉시술 부위의 상처가 완전히 아문 뒤 약제의 재투약 권고

 

4년 미만 복용 & 위험요소가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휴약기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되어 있으나 환자 상태에 따라 판단!!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다공증에서 1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약제로, 장기간 사용과 관련된 악골(턱뼈) 괴사(bisphosphonate 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s, BRONJ) 사례들이 보고되면서 치과 시술 하기 전 비스포스포네이트 중단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와 연관된 턱뼈괴사란?

  • 턱뼈 부위에 뼈가 노출되어 있으면서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치유되지 않고 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비스포스포네이트를 과거에 복용하였거나, 또는 현재 복용하고 있는 경우
  • 턱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없는 경우

위의 3가지를 모두 만족

 

 

일부 자연적으로 발병할 수 있지만, 대개는 발치나 구강 내 수술(임플란트 등)과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다

장기간 투여할수록 발병 위험이 높다

경구 비스포스포네이트는 BRONJ 발병 위험이 낮지만 3년 이상 투여할 경우 증가할 수 있다.

동반 질환(악성 종양, 만성신부전, 당뇨병)이 있거나 스테로이드 등을 동시에 투여할 경우, 짧은 기간 투여했더라도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Q) 비스포스포네이트 약 먹다가 치과치료 때문에 중단했는데 언제 재시작 할 수 있나요?

A) 상처가 완전히 아물면 다시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할 경우 턱뼈괴사 위험을 인지하고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하고 시술 부위가 불편한 경우 바로 치과진료를 봐야합니다.

 

 

https://gimi-drug.tistory.com/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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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i-drug.tistory.com

 

reference:

1) https://www.ksbmr.org/bbs/index.html?code=notice&category=&gubun=&page=20&number=137&mode=view&keyfield=&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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