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항생제 사용_일반적인 고려 사항_1. 숙주인자
일반적인 고려 사항
1. 숙주 인자
1) 숙주의 방어기전
- 환자의 면역 상태 (정상 면역자 or 면역저하자)에 따라 같은 organ focus라도
예상되는(감별할) pathogen의 범주가 달라짐
ex) immune compromised Pt의 경우 진균 감염 가능성 염두
- 획득 장소 : community or hospital acquired
ex) HAP 원인균으로 G(+)뿐만 아니라 G(-)
- 최근 항균제 노출력 : 내성균 가능성 고려
2) 감염 부위
- 같은 pathogen이라도 site에 따라 항생제 종류/투여경로/용량 달라짐
ex, 1) S.pneumoniae
→ Meningitis : 3rd Cepha계 + Vancomycin
→ Pneumonia : 3re Cepha계 (VCM 병용까지 필요하지 않다)
ex, 2) tigecycline의 경우 standard dosing으로 적절한 혈중농도 도달 불가
(Vd=7-10 L/kg정도로 큰 편임, 주변 조직으로 분포 잘 됨)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vancomycin(hydrophilic)의 경우, Vd = 0.7 kg/L 정도임!!!
ex, 3) BBB 투과 힘든 약제 ; 다음 표는 meningitis에서 주로 사용하는 약제 위주(주로 사용하진 않지만 다빈도 약제의 경우에는 추가함)
ex, 4) inflammed state로 인해 투과성이 증가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
골수염에서 sequestrum(죽은 뼈, 부골), 세균성 심내막염에서 vegetation는
항생제가 침투하기 어려운 구조임
ex, 5) 감염 부위 조직 농도보다 분비액/배설액의 농도가 더 중요할 때
방광염 : 방광조직의 항생제 농도보다는 소변의 항생제 농도가 더 중요
기관지염 : 기관지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체액의 항생제 농도가 중요
3) 임부
- 비교적 안전성 입증 : penicillin(ticarcillin 제외), cepha계 항생제
4) 신장애.간장애
- 항생제의 배설 장소에 따라서 각 장기 부전에 의한 체내 축적 → 부작용 가능성
- 신장애에 관련한 내용은 비교적 잘 정립되어 있지만, 간장애에 따른 용량 조절에 관한 data는
다소 부족함
신장애/간장애에 따른 항생제 용량 조절에 대해서는 다음에 심도 깊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ference
1) Ann Clin Microbiol Antimicrob 16, 24 (2017)
2) Clin Microbiol Rev. 2010;23(4):858-883.
3) J Korean Med Assoc 2019 June; 62(6):3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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