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골대사학회에서 제시한 권고안
4년 이상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한 경우
혹은
4년 미만으로 복용했지만 당뇨나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와 같이 위험요소가 동반된 경우
👉 발치나 임플란트와 같은 치과 시술 전 2~4개월 전 약제를 중단
👉시술 부위의 상처가 완전히 아문 뒤 약제의 재투약 권고
4년 미만 복용 & 위험요소가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휴약기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되어 있으나 환자 상태에 따라 판단!!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다공증에서 1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약제로, 장기간 사용과 관련된 악골(턱뼈) 괴사(bisphosphonate 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s, BRONJ) 사례들이 보고되면서 치과 시술 하기 전 비스포스포네이트 중단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와 연관된 턱뼈괴사란?
- 턱뼈 부위에 뼈가 노출되어 있으면서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치유되지 않고 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비스포스포네이트를 과거에 복용하였거나, 또는 현재 복용하고 있는 경우
- 턱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없는 경우
위의 3가지를 모두 만족
일부 자연적으로 발병할 수 있지만, 대개는 발치나 구강 내 수술(임플란트 등)과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다
장기간 투여할수록 발병 위험이 높다
경구 비스포스포네이트는 BRONJ 발병 위험이 낮지만 3년 이상 투여할 경우 증가할 수 있다.
동반 질환(악성 종양, 만성신부전, 당뇨병)이 있거나 스테로이드 등을 동시에 투여할 경우, 짧은 기간 투여했더라도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Q) 비스포스포네이트 약 먹다가 치과치료 때문에 중단했는데 언제 재시작 할 수 있나요?
A) 상처가 완전히 아물면 다시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할 경우 턱뼈괴사 위험을 인지하고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하고 시술 부위가 불편한 경우 바로 치과진료를 봐야합니다.
https://gimi-drug.tistory.com/671
reference:
1) https://www.ksbmr.org/bbs/index.html?code=notice&category=&gubun=&page=20&number=137&mode=view&keyfield=&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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