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이드 치료는 보통 외용제 혹은 수술적 치료만 생각하기 쉬운데 경구 약제로도 허가받은 약이 있어서 소개해보고자한다.
트라닐라스트(tranilast)
리자벤 vs 트레노
비급여 vs 급여 차이가 있음
경구용 트라닐라스트는 켈로이드/비후성 반흔 치료약물로 사용이 가능하며 점안제(크릭스 점안액)로 나온 경우 비만세포 안정화를 통해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에 사용가능하다.
비만세포 안정화 기전을 가지고 있으므로 경구용 트라닐라스트는 기관지 천식의 예방 또는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염에도 허가적응증이 있다.
트라닐라스트의 켈로이드 치료 기전
흉터부위에서 콜라겐의 과잉형성과 섬유아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반흔의 연화, 축소, 생성억제를 유도하며 항알러지작용이 있기 때문에 흉터 회복 시 나타날 수 있는 가려움, 부종 등 불편한 증세 또한 개선시킴
트라닐라스트와 켈로이드
한국과 일본에서만 허가받은 트라닐라스트는 FDA에서는 승인 받지 못했다.
문헌에서는 100 mg 하루 3번 12주간 투여했다.
참고한 문헌에서는 다양한 켈로이드 치료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off label)
reference:
1) Murakami, Teruo, and Sadayuki Shigeki. "Pharmacotherapy for keloids and hypertrophic scars."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25.9 (2024): 4674.
2) 약학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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