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씩 KCl amp 처방을 주스와 같이 타 먹으라는 처방을 볼 수 있다.
왜 KCl과 주스를 타 먹는 것일까?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케이콘틴은 서방정이다.
따라서 알약 그대로 섭취한다면 onset time이 느릴 것이다.
(섭취 1시간 뒤 부터 소변에서 K 분비가 관찰됨)
oral로 섭취는 하고 싶되, rapid onset time을 위해서
KCl elixir(일종의 물약) 형태로 복용하고 싶을 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마치 NaCl처럼, KCl의 맛은 어마어마어마하게 없다는 점이다.
From a sensory standpoint, KCl has a salty taste with relatively strong offensive unpleasant side tastes which are described as bitter, acrid, chemical, and metallic [1]
KCl이 맛이 없기 때문에 주스와 함께 섞어서 먹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
reference :
(1) Potassium Chloride‐Based Salt Substitutes: A Critical Review with a Focus on the Patent Literature
(2) Primary Care Medicine: Office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the Adult Pat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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