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에서 2012에 발표햔 복막투석 복막염의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Ceftazidime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그람 음성균에 복막액에서 배양된 경우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Pseudomonas aeruginosa에 항균력이 있는 ceftazidime은 복막염에 사용될 수 있다.

복강내 투여 (IP) 방법
- 간헐적 투여(Intermittent): 하루에 1번, 항생제 함유 투석 용액을 최소 6시간 저류시켜 약물이 충분히 전신 순환으로 흡수될 수 있게 한다
- 지속적 투여(Continuous): 투석액 교환 시마다
IP 투여의 장점
- CAPD 환자의 복막염 치료를 위해서는 정맥주사(IV)에 비해 국소 약물 농도가 매우 높은 복강내 투여(IP)가 더 적합한 경로라고 간주된다.
- 또한 IP는 적절한 훈련 후 가정에서 직접 행할 수 있으며 정맥 천자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간헐적 투여는 항생제 함유 투석액을 최소 6시간 저류시켜 약물이 충분히 전신 순환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한다. 대부분의 항생제는 복막염 환경에서 생체이용률(흡수 정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새로운 복막액으로 교환하더라도 복강 내로 재유입이 가능하다.
간헐적 투여 vs 지속적 투여(2012 진료지침 기준)
1) 1세대 cephalosporin
- 지속적 투여가 간헐적 투여보다 효과적이라는 데이터는 부족
- CAPD 환자에서 cefazolin 500 mg/L 하루 일회 IP 투여로 dialysis fluid 내 24시간 효과적인 약물 농도가 유지
2) Aminoglycosides
- 지속적 투여가 CAPD 환자에서 효과적
3) Vancomycin
- 지속적 투여가 CAPD 환자에서 효과적
Ceftazidime IP vs IV
Ceftazidime 복막염 시 복강내 투여(IP;intraperitoneal)


성분명 | Ceftazidime |
계열 | 3세대 cephalosporin계 |
Pseudomonas aeruginosa 항균력 | Yes |
일반적인 용량 | 2 g q8h (bone, CNS infection에도 동일 용량이 권고됨) |
PK/PD | |
분포 | 뼈, 쓸개, 피부, 뇌척수액 등 전신에 걸쳐 분포됨 bile: serum ratio: ~11% to 70%; varies with time and gallbladder function bone: serum ratio: 14% to 45% CSF: serum ratio: Days 2 to 4: Mean: 17.8% to 37% ⇨ Days 11 to 20: Mean: 5.4% to 23.5% |
반감기 | 성인: 1-2 hr, 신부전 환자에서 유의하게 증가됨 |
복막 투석환자에서 복막염 이외의 상황에서 ceftazidime 사용 시(IV 투여)
위에서 소개된 것처럼 복막 투석환자의 복막염일 때 ceftazidime을 1-1.5 g q24h IP(가장 긴 거치 투석액)의 방법으로 투여할 수 있다.
만약 복막 투석환자의 다른 감염증에서 ceftazidime은 어떻게 사용할까?
Ceftazidime은 신배설되는 약제로 renal dosing이 필요한 약제이다.

IP vs IV의 약동학/약력학적 차이



IP 투여 시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

reference:
1) Stea, S., et al. "Disposition and bioavailability of ceftazidime after intraperitoneal administration in patients receiving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7.11 (1996): 2399-2402.
2) lexicomp
3) 약학정보원
4) 복막투석 복막염 진료지침,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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