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zolid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중증 부작용인 linezolid induced lactic acidosis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음은 자이복스 주의 허가사항의 일부이다.
Linezolid란?
- Oxazolidinone계 항생제, 대부분의 그람 양성균에 대해 활성을 보임
- 세균의 단백질 합성 기전을 저해함
- 국내 급여 기준에서는 MRSA가 동정되었는데 glycopeptide계 항생제의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혹은 효과가 없을 때 linezolid으로의 약제 변경을 고려할 수 있음
- 또는 BC or CSF, fluid culture 결과에서 VRE가 동정된 경우 linezolid가 급여 인정됨
2020-12-01 | Linezolid 경구제(품명:자이복스정 등) Linezolid 2㎎/㎖주사제(품명:자이복스주 등) | 고시 제2020-265호(약제) |
1.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투여 시 요양급여를 인정하며, 동 인정기준 이외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함. - 아 래 - 가. 혈액배양검사(Blood culture) 또는 무균적체액(CSF, Ascites, Pleural effusion 등)에서 반코마이신저항성 엔테로코커스 패슘(Enterococcus faecium)이 증명된 경우에 인정 나.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상구균(MRSA)에 투여 시에는 Vancomycin이나 Teicoplanin 투여 시 임상적 및 이학적 검사상 반응이 없는 것이 확인된 경우에 인정하고 두 약제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 투여 시에도 인정 2.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하여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투여 시 요양급여를 인정함. - 아 래 - ○ 투여기준 리팜핀 내성/다제내성 결핵 환자에게 2019년 WHO 지침의 권고내역 및 약제구성원칙에 따라 투여하는 경우 |
Linezolid(LZD) induced lactic acidosis
- LZD 유도 젖산 산증은 2003년 apodaca & rakita에서 처음 보고가 되었음
- LZD 유도 젖산 산증으로 다장기 부전을 초래하여 사망까지 이를 수 있음
- 특히 장기 사용 후 (≥28 days) 보고가 되었지만 1일에서 109일까지 부작용 보고에서 항생제 치료기간은 다양했음
- LZD 유도 젖산 산증 부작용에 가장 많은 분석이 이루어진 한국 연구에서 장기 복용하는 것이 사망의 필수 조건은 아니라고 결론 지었음
1)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linezolid-induced lactic acidosis_한국 연구
from April 2003 to July 2012
either oral or intravenous antibiotic administration.
LZD vs. teicoplanin (control group)
‘Definite’ lactic acidosis: serum pH of <7.25 and serum lactate >4 mmol/L
‘Probable’ lactic acidosis: defined in the case where metabolic acidosis was confirmed but serum lactate was unidentified, or where elevated serum lactate was confirmed but serum pH was unidentified.
A longer duration of LZD treatment leads to greater exposure to mitochondrial damage, therefore we speculate that the duration of LZD use is an important risk factor for lactic acidosis. In addition, according to the IDSA network report, a longer duration of LZD treatment is likely to result in LZD-induced lactic acidosis. In our study, a longer duration of treatment was likely to result in a higher anion gap.
⇨ LZD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체의 미토콘드리아 노출이 증가되면서 젖산 산증의 위험인자로 LZD 치료 기간이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됨. 또한 IDSA network 보고서에 의하면 LZD 치료 기간과 부작용 발현 비율이 높음을 시사함
We searched for cases of LZD-induced lactic acidosis reported in the English language literature in PubMed ( Table 5 ). In the case series, the mean duration of LZD use was 5.5 weeks; 25 patients used LZD for more than 4 weeks. Of the patients who used LZD for less than 4 weeks ( n = 12), six had other risk factors for lactic acidosis (liver cirrhosis n = 2, pneumonia n = 1, post liver transplantation n = 3, MELAS (mitochondrial encephalomyopathy, lactic acidosis, and stroke-like episodes) syndrome n = 1, C-viral cryoglobulinemia n = 1). However, cases were reported even in patients without these risk factors with a short period use. Therefore, we think that a long period of use is not a prerequisite.
⇨ LZD 유도 젖산 산증에 대한 문헌 검색 결과에서도 LZD 평균 사용 기간은 5.5주이었다. 4주 미만(n=12) 환자에서 추가 젖산 산증의 기타 위험인자가 있었지만 이러한 위험 요인이 없는 환자에서도 단기간 사용 시 LZD 유도 젖산 산증이 보고되었다. 따라서 LZD 장기간 사용은 필수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됨
하위 그룹을 비교한 Table 4에서 정상 신기능군과 신부전군(eGFR < 50 mL/min/1.73m.²) 사이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음
LZD는 주로 간에서 대사 되며 30% 정도는 신장에서 대사 됨. PK 연구에서 신부전 환자에서 LZD의 축적은 흔하지 않음. 따라서 신부전은 LZD 유도 젖산 산증의 주요 위험 인자로 여겨지지는 않음
reference;
1) Mao, Yiyang, et al. "The risk factors of linezolid-induced lactic acidosis: A case report and review." Medicine 97.36 (2018).
2) Im, Jae Hyoung, et al.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linezolid-induced lactic acidosis." 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31 (2015): 47-52.
3) KIMS
4) HIRA,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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