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푸리놀 과민반응(스티븐스-존슨증후군)에 대한 우려로 인해 국내에서 페북소스타트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했다.
그러던 중 2019년도에 페북소스타트의 심혈관계 위험 관련 논쟁이 발생했다.
상품명 | 자이로릭정 | 페브릭정 |
성분명 | allopurinol 100 mg | fubuxostat |
성상 | ||
참고 | 피부 부작용 스티븐스-존슨증후군 |
심혈관계 위험 증가(알로푸리놀에 비해) |
자이로릭정(allopurinol)의 피부 과민 반응
알로푸리놀 투여 전 해당 유전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음
* 이전에는 만성신질환 환자에서 알로푸리놀 사용 시에만 급여 인정했는데 급여 확대
페브릭정(febuxostat)의 심혈관계 위험 증가
CARES연구에서 심혈관계 사망이 페북소스타트가 알로푸리놀에 비해 유의하게 높음
하지만 이 연구의 한계(제한점)
- 페북소스타트의 심혈관계 위험에 대한 기전이 명확하지 않음
- 요산저하제를 복용하지 않는 대조군이 없었음
- 사망자 중 85%는 약제 중단 이후에 사망했음
이후 2020년 유럽의약품기구에서 연구결과 심혈관계 부작용의 발생률, 전체 사망률, 심혈관계 사망률 등 모두 두 약제 간의 차이가 없었음
👩⚕️현재까지의 결과를 토대로 아직까지 페북소스타트가 실제로 심혈관계 위험성을 높이는지 명확하지 않고 우리나라는 알루푸리놀의 부작용이 취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아직까지는 일차 약제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
reference:
1) Wang, Meijiao, et al. "The major cardiovascular events of febuxostat versus allopurinol in treating gout or asymptomatic hyperuricem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nnals of Palliative Medicine 10.10 (2021): 103270337-103210337.
2) O’Dell, James R., et al. "Comparative effectiveness of allopurinol and febuxostat in gout management." NEJM evidence 1.3 (2022): EVIDoa2100028.
3) Son, Chang-Nam. "Pharmacotherapy for gout." Journal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64.11 (2021): 772-777.
4) 약학정보원
5) biz.h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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