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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 만성폐쇄성폐질환 약물 치료

기미개미 2021. 3. 11.

COPD,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호흡곤란, 기침, 가래
  • 기침과 가래가 기류 제한보다 수년 전에 먼저 발생하는 경우고 있고 일부 환자에서는 기침, 가래 없이 기류 제한만 발생하기도 함
  • 기류 제한이 가장 큰 특징이지만 기침, 가래 혹은 호흡곤란의 급성 악화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더 많음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vs Asthma(천식)

COPDvs.asthma

 

COPD와 다른 동반질환/병용약제 간 고려사항

beta blocker의 사용

COPD 환자에게 beta-1 blocker의 사용이 안전하다고 증명되었기 때문에 selective BB를 사용해야 하는 임상 상황에서 사용을 주저해서는 안된다.

기관지 확장제가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문헌이 있었지만, 심방세동+COPD 환자에서 LABA, LAMA에 대한 허용 가능한 안정성이 입증되었다.

 

COPD의 급성기 치료

기관지 확장제 속효성 항콜린제 and/or 속효성 베타 작용제
속효성 기관 확장제 투여 시 네뷸라이저 와 정량식 흡입기(MDI)(스페이서 사용) 투여 방법 간에 치료 효과(FEV1)의 차이는 없음
스테로이드 제 급성 악화시 임상적 이점 有
prednisolone 30-40 mg/day 10-14일 vs prednisolone 40 mg/day 5 일
→ 투여기간: 5-14일 권고
치료 기간에 대해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결론 나지 않음
급성악화 시, 하루 동안 주사 스테로이드를 투여한 후 측정한 혈중 호산구 수 < 300개, 그 후 경구 스테로이드 투약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음

 

COPD,  만성폐쇄성폐질환 약물 치료

약어 Class 요약
SABA short acting beta2 agonist 흡입 속효성 베타 작용제 일시적인 호흡 곤란 악화 시/필요할 때만
LAMA long acting muscarinic antagonist 흡입 지속성 항콜린제 1차 치료제; 두 약물의 임상 호전 정도(폐기능 증가, 증상 호전, 삶의 질 향상 등)는 차이가 없지만 연구기간이 12-24주로 짧다는 단점이 있음
보통 1일 1회 흡입
지속적인 기관지 확장 효과
LAMA+LABA 복합제를 사용할 수 있음; 단독제제에 비해 악화는 감소시키고 부작용은 더 발생되지는 않음
LABA long acting beta2 agonist 흡입 지속성 베타 작용제
ICS inhaled corticosteroid 흡입 스테로이드 천식이 있거나 혈중 호산구가 높은 군에서 권고됨
*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정확한 호산구 숫자는 결정되니 않음(일반적으로 300개 이상 시 고려 가능)
폐렴, 구강진균증, 목소리 변성, 상기도 자극
PED4I phosphodiesterase-4 inhibitor PDE4 억제제 세포 내 cAMP 농도 증가 → 항염증 효과, 호중구의 이동 억제
경구용 항염증 COPD 약물, 흡입제 치료에도 악화를 보일 때 고려할 수 있음(급성 악화 감소 효과)
소화기 부작용 흔함으로 주의(설사, 오심, 체중 감소 등)

 

COPD

 

reference:

1) 2019 COPD 임상진료지침

2) Sivapalan, Pradeesh, et al. "Eosinophil-guided corticosteroid therapy in patients admitted to hospital with COPD exacerbation (CORTICO-COP): a multicentre, randomised, controlled, open-label, non-inferiority trial." The Lancet Respiratory Medicine 7.8 (2019): 699-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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