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n 약물의 약동학적 특성
짧은 반감기 | 긴 반감기 | ||
Lovastatin | (잘안씀) | Atrovastatin (리피토 정) |
|
Simvastatin (심바스타 정) |
Rosuvastatin (크레스토 정) |
||
Fluvastatin (레스콜 엑스엘 서방정) |
Pitastatin (리바로 정) |
다른 statin에 비해 반감기가 긴 atrovastatin과 rosuvastatin의 경우 최적의 투여 시각이 정해져 있지 않고 환자의 복용 순응도 향상을 위해 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
Chronotherapy
콜레스테롤 생합성은 circadian rhythm을 따르며 주로 밤(오전 12시-6시) 사이에 일어난다. 이러한 생리적 리듬을 이용한 치료법을 chronotherapy라 부르며 이는 약물의 복용 시간에 따라 약물의 효과의 크기가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에 기초한다.
따라서 과거 우리 몸의 생리학적 리듬을 근거로 statin 약물을 저녁에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여겨졌다.
일반적인 임상 사례에서는 statin은 복용해야 하는 시간을 지정하지 않고(ex. 아침 or 점심 등) 하루에 한 번 투여가 권장된다. 우리의 바람 혹은 예상대로 chronotherapy에 맞춘 statin 투여(statin의 저녁 투여)가 임상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ffectiveness and safety of treating hyperlipidaemia with statins
🙄Results
- RCT: lovastatin 2개, simvastatin 3개, fluvastatin 2개, pravastatin 1개, 총 8개의 RCT가 분석에 사용됨
- 환자수: 767명
- 실험 기간: 4주에서 14주
- High risk of bias in the domain of selective reporting in three trials
- The domain of incomplete outcome data in one trial of the eight trials included
- None of the studies included were judged to be at low risk of bias
- Cardiovascular mortality, cardiovascular morbidity, incidence of cardiovascular events, or deaths from any cause에 대해 기록된 RCT는 없었음
* 주목해야할 점은 저녁 시간 투여가 권장되었던 약제 3가지가 포함된 분석이라는 점이다!
① Effectiveness
비교항목 | MD(mean difference) | Participant/Trial | Mean follow up | Evidence |
Total cholesterol | MD 4.33 95% CI ‐1.36 - 10.01 |
514명/five trials | 9 wk | low‐quality evidence |
LDL‐C | MD 4.85 mg/dL 95% CI ‐0.87 - 10.57 |
473명/five trials | 9 wk | low‐quality evidence |
HDL‐C | MD 0.54 95% CI ‐1.08 - 2.17 |
514명/five trials | 9 wk | low‐quality evidence |
TG | MD ‐8.91 95% CI ‐22 to 4.17 |
510명/five trials | 9 wk | low‐quality evidence |
② Safety
비교항목 | OR(odds ratio) | Participant/Trial | Mean follow up | Evidence |
Adverse events | OR 0.71 95% CI 0.44 - 1.15 |
556명/five trials | 9 wk | low‐quality evidence |
🙄Conculsion
제한적이고 낮은 품질의 증거로써 고지혈증 환자의 statin 요법에서 chronotherapy를 접합하였을 때 큰 차이가 없음을 시사했다. 연구에 포함된 RCT의 분석 기간이 단기적(최장 14주)이었기 때문에 primary outcome이나 cardiovascular clinical events or death에 대한 분석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 문헌상 투여 시각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를 확신하기 위해서는 더 장기간 & 고품질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reference:
1) Izquierdo‐Palomares, Jose Manuel, et al. "Chronotherapy versus conventional statins therapy for the treatment of hyperlipidaemia."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11 (2016).
2) Schachter, Michael. "Chemical, pharmacokinetic and pharmacodynamic properties of statins: an update." Fundamental & clinical pharmacology 19.1 (2005): 117-125.
'🤹♂️ 카테고리별 약물 > 심혈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 amiodarone vs IV amiodarone: 투여 경로에 따른 약리 작용(기전), 부작용 차이 (0) | 2021.04.11 |
---|---|
Fluoroquinolone계 항생제의 QT연장 심혈관계 부작용 (0) | 2021.04.11 |
항응고 치료 시 출혈 최소화를 위한 전략 (0) | 2021.04.05 |
Alprostadil, 에글란딘 주 투여 방법 지속 점주? 점적 정주? (0) | 2021.04.05 |
Amiodarone 항부정맥약제, 희석 시 주의사항 (0) | 2021.03.30 |
댓글